1842blueshift
열심히 작업 올리는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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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재 저의 시간, 15일 금요일 오후 8시 40분입니다.
 아직 밥을 안 먹어서 밥 먹고 다시 쓸 거기 때문에 오랫동안 쓸 것 같네요.

 지금 누워서 유튭 프리미엄에 k팝 플리 켜놓고 누워있어요. 뒹굴 거리며 주제 생각하는 중...

 

 

 


 으음~~
 고르는데 10분 걸렸네요.

 

 오늘은 손 그림 재료들에 대해 얘기해보려고 합니다.
 학과 사람들이랑 하는 그림 스터디 카페에서 주마다 글 올리면서 팁들을 올렸었는데, 그중에 손그림 재료들도 몇 개 소개했었거든요. 백업 겸에 거기서 추천한 것들을 쓰면 좋을 것 같아요.

 요즘 그림도 잘 안 그려서 카페 글을 주마다 쓰진 못하지만.. 이렇게 재료들을 소개하면서 그림 그리고 싶은 마음! 을 채워보려고 합니다.

 

 

 

 

 

 드로잉 북(크로키북, 스케치북)

 

 사람마다 그림 그리는 사이즈가 다 다르기 때문에 드로잉 북도 자기 취향에 맞는 사이즈를 잘 골라야 하는 것 같아요.

 

 저는 너무 작은 건 나중에 습관 들였을 때 크게 그리기 어렵기 때문에 피하는 편이고, 너무 큰 건 가방에 넣고 다니기 어렵기 때문에 A4 사이즈를 자주 사용했었어요. 하지만 항상 애매하게 밑이 남아서 고민하던 중...

 

 B5 사이즈 크로키북을 사고 만족하게 되었답니다.

 전신부터 반신까지 왠만한 사이즈에 그림이 안 잘리고 다 괜찮게 그려지는 것 같아요. 그중에서 크로키북으로 괜찮은 건 90~110g 정도의 크로키북이었습니다.

 

 

https://hwabang.net/product/detail.html?product_no=71172&cate_no=3657&display_group=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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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는 그래서 이걸 써요. 캔손 것도 괜찮은데 언젠가부터 B5 사이즈를 찾기 어렵더라고요. 종이 질도 적당히 맨질맨질하고 요철이 적은 편이라 만족합니다. 이것 말고도 종이 질이 괜찮은 떡제본의 무지 노트가 있는데 그건 나중에 다시 구매하면서 찾을 때 소개해보겠습니다. (찾기 귀찮아서)

 

 

 

 

묘사 도구 

 

 전 손 그림 그릴 때가 유일하게 크로키 그릴 때 밖에 없어서 묘사라고 하기에도 부끄럽지만... 아무튼 자잘한 도구를 찾아서 사용해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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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넓은 면적이면 화장용 퍼프 사용하시는 게 더 좋을 수도 있습니다. 저는 필통에 넣고 다닐 생각 + 그림 크기가 크지 않아서 구매했었어요. 원래 노란색 막대를 판매했었는데 재고가 없어서 품절되었다가 다시 다른 색으로 팔기 시작하더라고요.

 

 뾰족한 나이프는 모서리 부분으로 세게 누르면 스펀지가 뚫릴 수도 있는데 적당히 힘조절 하면서 사용하면 괜찮은 것 같습니다.

 

 

 

 

지우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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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글이 역대급으로 길지 않나요(?)

 슬슬 힘에 부친단 소리...

 

 요건 지우개 가루가 생기지 않아서 치우기 귀찮거나 야외에서 쓸 때 편하고 좋습니다. 단점은 뜨거운 데에 있으면 끈적끈적 해질 때가 있어요. 저는 다른 곳에서 한 박스로 사서 아껴 쓰고 있습니다. 이게 까매질대로 까매져도 계속 지울 수가 있더라고요. 그래서 언제 한 박스 다 쓰지... 고민하고 있습니다. 잃어버리면서 하나씩 꺼내 쓰는 게 더 빠를 정도..

 

 오늘 나름 유익한 글 쓴 것 같아서 기쁘네요. 알찼다. 쓰는데 오래 걸렸어요. (22:27)

 내일은 주말이니 모두 푹 쉬시길 바랍니다. 좋은 밤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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